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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ki King 음악이야기



혹시 어거스트 러쉬보셨나요?

영화자체적으로 공감가는 부분이 0%인 영화?이지만... 그래도 감동이 있는 있었죠.특히 OST가 참 인상적인 영화인데요.

꼬맹이가 빨빨거리면서 유전자 빨로 처음 만져보는 기타로 연주하는 모습은 정말로 영화상에서 가장 멋진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그때 이 꼬맹이는 처음 보는 기타를 가지고 눕힌 상태에서 연주를 시도하는데요....

이를 핑거 스타일 기법 이라고 합니다.

손바닥으로 기타현들을 치면서... 또 중간중간 마다 멜로디를 만들어 가면서 연주를 합니다.

발 대신 조막만한 손으로 이펙터를 눌러가며 연주를 하는데~ 정말 귀엽고 멋진 모습입니다.

August Rush - Bari Improv


사실 비디오를 보면 마치 아역배우가 직접 연주한것 처럼 보이지만

아닙니다.

그럴다면 누굴까요?

.바로 Kaki King 입니다.



사실 음악으로 들어보나 이름으로 보나 남자라고 생각 하기 쉽지만 여자 입니다.

게다가 꽤 샤프하면서 외적으로 많이 아름다운 기타리스트지요.

카키 킹은 본명은 Katherine Elizabeth King 입니다. (이하 엘리자벳)

1979 년 8월 24일 아틀란타에서 태어났죠.어렸을때부터 그녀의 음악적 재능을 알아차린 아버지는 엘리자벳을

자연스럽게 음악의 길로 인도합니다. 엘리자벳이 4살때 그녀보다 더 큰 기타를 안고 그녀의 아버지로부터 기타를

배우기 시작하죠.

몇 년후 엘리자벳이 드럼을 칠수있는 나이가 되자 아버지가 드럼도 가르치기 시작합니다.

그래서인지 사춘기내내 드럼과 기타는 그녀의 주요 악기가 되어 버리죠.

사춘기 시절에는 그의 밴드에서 드럼을 주로 연주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밴드 멤버이자 같은 반 친구인 Morgan Jahnig이

밴드에 드러머가 없다고-_-;; 드럼머가 되달라고 부탁했기 때문입니다.
(Morgan Jahnig은 나중에 Old Crow Medicine Show 이라는 꽤 유명한 밴드에서 베이시스트로 활동합니다.)

어쨋건 1998년 학교를 졸고 모건과 엘리자벳은 뉴욕대학교에 입학 그리고 엘리자벳은 드디어 기타를 다시 잡게 됩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그녀가 어릴때 흥미를 가졌던 핑거 스타일 연주에 대해서 공부하고 또 연주를 시작하게 되죠

처음에는 모든 음악 아티스트의 출발지인 뉴욕 지하철이나 몇몇 작은 행사 나가서 연주하기 시작합니다.



2002년에 나온 그녀의 데뷰 앨범 "Everybody Loves You and Legs to Make Us Longer" 는 그녀를 기타리스트로써의자리를 확실히 잡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2006년 롤링스톤지에서 발표한 "The New Guitar Gods,"(새로운 기타의 신들) 리스트를 보면

그녀는 가장 젊은 솔로 여성 기타리스트(아티스트)로 뽑히게 됩니다.

06년도 당시에 그녀는 이미 10년의 기타리스트로써의 경력과 작곡가로써의 경력 그리고 5장의 LP앨범 2장의 EP앨범들이

여러 기타리스트 또는 작곡가들한테 인정받고 있엇고

또한 영화 "August Rush" 와 "Into the wild" OST에도 각각 참여... 둘다 골든 글로브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 Into the wild"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OST로 상을 받았습니다.



Kaki King - Gay Sons of Lesbian Mothers


카키 킹은 작곡자로써의 능력도 좋지만 역시 기타리스트로써의 능력이 아마 여성 기타리스트로써는 거의 최고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위에 동영상을 보시면

첫번째 연주한 걸 즉석에서 녹음하면서 그 녹음 부분을 자연스럽게 루프 상태로 돌려서 배경으로 깔아 논 후

핑거스타일로 멜로디를 만들어 냅니다.

자세히 보시면 발로 여러 스위치를 눌르면서 배경으로 깔아논 여러 음들은 자유 자제로 구사합니다.

하지만

항상 핑거 스타일로만 연주하는 것은 아닙니다.

Kaki King - Playing With Pink Noise (Live)



기타의 ""은.. 기타의 ""으로써 존재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카키킹의 연주는 매우 리드미컬 하면서 정확한 음과 또 기타를 타악기 처럼 자유자재로 이용하는 방법도 통달한 사람입니다.

손가락만봐도 정말 무서울정도로 멋진 연주이죠.


팬이 그린 카키 킹의 모습


Kaki King - Goby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인 Goby.



여성 기타리스트 찾는게 정말 힘들어진 한국.....

처음에 제가 어거스트 러쉬에서 Bari improv를 들었을때도 당연히 남자라고 생각했던게

어쩌면 한국에 오랬동안 살았던 저에게는 당연하게 느껴졌을꺼 같네요.

우리나라에도... 멋진 여성 기타리스트가 많이 보였으면 합니다.


덧글

  • 이시현 2013/03/11 17:34 # 삭제 답글

    Kaki King 잘 아시네요!! 오와..
    이번에 공연할 때 가볼까말까 지금 고민 중인데.. 음악들이 좋아서요...
    완전 좋은 정보네요!! 이따 다시 와서 천천히 읽어봐야겠어요
    미리 감사합니다!
  • Jin 2014/08/12 13:43 # 삭제 답글

    어디까지나 카키 킹은 여성으로써의 기타리스트에 명성이 있는거지 핑거스타일에서는 사실 임도미(토미 엠마뉴엘이 최고로 꼽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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